Who's building the metaverse platforms and how the metaverse world to be governed?

누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고, 메타버스 세계는 어떻게 통제될까?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주체는 누구이며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메타버스의 주도권을 둘러싼 전투에서 누가 승리하고 메타버스 세계는 어떻게 통제할지 등 메타버스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풀어봤다.

누가 어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 세계 인구가 사회적 고립을 겪은 이후 가상 공간에서 연결되고 싶다는 갈증이 커지는 현상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초창기의 웹 경험은 텍스트 위주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접속은 모바일로 바뀌었고, 속도는 더 빨라졌고, 직관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증가했다.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차세대 인터넷 버전을 구축하고 소유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나만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미팅에 참석할 수 있다면 줌(Zoom) 미팅에 참가하기 전에 외모를 가다듬고 배경화면을 신경쓰는 일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누가 두각을 나타내고 지배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게 될까?

현재 메타버스를 준비하는 그룹은 크게 네 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구글, 애플, 텐센트, 스냅, 줌, 엔비디아, 디즈니는 메타버스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메타버스 시장을 두고 인터넷 플랫폼, 통신사, 콘텐츠 제작자, 디바이스 제조사 간의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메타버스는 기존 빅테크 기업들의 전유물처럼 보인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훨씬 더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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