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titles of the future: AI prompt engineer

AI 붐과 함께 뜬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만나다

생성형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처음 등장한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등장하자마자 수억 원의 높은 연봉 때문에 이 직업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마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정의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이들의 주된 업무는 기업이 AI를 비즈니스에 통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스에 소재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슬리드(Sleed)에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일하는 다나이 미르차니(Danai Myrtzani)는 2023년 3월 슬리드에 입사했다. 당시 슬리드의 AI팀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 두 명을 시험 삼아 뽑았는데 그중 한 명이 바로 미르차니다.

AI 전문가로 거듭나다

슬리드에 합류한 미르차니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링크드인 게시물을 생성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이 도구는 내장된 프롬프트 세트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오픈AI의 챗GPT 플랫폼과 함께 작동한다.

미르차니가 맡은 일은 사용자가 확실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다른 직원들에게 생성형 AI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고, 관련된 워크숍을 주최하고, AI 이슈를 주로 다룬 사내 뉴스레터를 작성하기도 한다.

그녀는 AI 도구가 사소한 작업을 자동화하여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어 고용주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것을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속한 부서를 ‘AI 지원팀’이라고 불렀다.

언어를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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