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바이오 서커스 같았던 ‘약물 올림픽’이 드러낸 우리 문화의 민낯 지난 5월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핸스드 게임(Enhanced Games)'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세계 스포츠계의 금기를 정면으로 깬 이 대회는 개최 전부터 뜨거운 찬반 논란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