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AI의 역사에 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컴퓨팅의 속도만큼, AI 기술이 산업으로 빠르게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산업의 초미의 관심사는 ‘AI 트랜스포메이션’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가이다. LG AI연구원 이홍락 원장은 이것이 산업 AI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 말한다.
MIT의 김병철 박사 연구팀이 '디퓨전 모델'이라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의 형상을 자동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AI가 스스로 창의적인 형상을 만들고 최적화하면서 진화하는 새로운 로봇 설계의 방식을 고안한 것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로봇뿐 아니라 드론, 자동차, 기계 부품, 가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도구 활용 능력’이다. 이러한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새로운 표준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다. MCP가 어떻게 AI의 실용성과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지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