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 a gig-worker-sized hole in Biden’s vaccine mandate plan

美 백신 접종 의무화 계획의 ‘거대한 구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그는 '긱 워커'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100인 이상 사업장이 근로자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만들 것을 의무화한다. 고용주는 백신 접종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해야 한다. 이 명령은 의료계와 요양 시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연방정부나 정부 기관 하청 노동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공무원의 경우 해당 명령을 거부할 시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만약 명령이 제대로 시행된다면 미국인 근로자 중 약 3분의 2가 대상이다. 다만, 이 중 얼마나 많은 근로자가 이미 백신 접종을 끝냈는지는 불분명하다. 미국은 이 외에도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고용주에게 직원들의 백신 접종 유급 휴가를 보내주게 하고, 대규모 실내 행사장에서 백신 접종 증명이나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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