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nanoparticle could be the key to a universal covid vaccine

나노입자는 범용 코로나 백신 개발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을 종결하려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이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나노입자가 그 답이 될지도 모른다.

코로나19의 알파, 델타,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기 훨씬 전에 알렉산더 코언(Alexander Cohen)은 대학원 지도교수 파멜라 비요크만(Pamela Bjorkman)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미래에 등장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을 물리칠 수 있는 단일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코언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비요크만의 구조생물학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새로운 종류의 ‘범용’ 독감 백신을 개발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코언이 연구하고 있던 새로운 범용 독감 백신의 원리는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진화하더라도 변하거나 위장할 수 없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훈련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코언이 학위 수여를 앞두고 있던 2020년 초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했다. 코언은 비요크만과 같은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범용 코로나19 백신 제작에 착수했다. 개발에 성공한다면 이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모든 변이뿐만 아니라 미래에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해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까지 막을 수 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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