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n Galactic’s SpaceShipTwo has flown to the edge of space

버진갤럭틱, 우주 관광 사업에 한 걸음 더

버진갤럭틱이 201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준궤도 유인 비행에 성공했다. 민간 우주 관광 시장은 올해 중요한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5월 22일, 버진갤럭틱이 우주비행사 2명을 준궤도의 가장 끝자락까지 올려보내는 비행에 성공했다. 버진갤럭틱으로서는 2년 만의 첫 비행이며, 회사 전체적으로는 세번째 비행이다. 이 회사는 올해 세 번의 시범 비행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가: 미국 동부 표준시간 기준 5월 22일 오전 10시 34분, 뉴멕시코의 스페이스포트아메리카 발사장에서 버진갤럭틱의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 VSS유니티(VSS Unity) 우주선이 이륙했다. 이 우주선은 대형 화물기를 통해 공중으로 운반되었다. 오전 11시 26분, 유니티는 모선에서 분리되어 엔진을 점화한 후, 최고 고도 89.2㎞에 도달했다. (이는 미 공군과 항공우주국[NASA]가 정의한 우주의 시작점인 고도 80㎞는 통과했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경계선인 고도 100㎞에는 미치지 못한 높이다.) 이후 우주선은 지구로 방향을 돌려 17분 만에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활주로에 착륙했다. 이번 비행에서는 NASA 실험 프로그램 (Flight Opportunity)의 일환으로 연구 목적의 실험들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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