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was supposed to make police bodycams better. What happened?

AI가 경찰 바디캠을 둘러싼 문제를 개선해줄 수 있을까

바디캠 영상을 분석하는 새로운 AI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치안 활동의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개선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2023년 7월 25일 위스콘신주 데인 카운티의 순회법원에서 피고 측 변호사는 지역 경찰서가 ‘고의적으로 위법한 부정직한 행위’를 했다면서 형사 소송 기각 신청을 제기했다. 변호는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이에 대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변호사 제사 니콜슨 괴츠(Jessa Nicholson Goetz)는 2021년 데이트앱 틴더를 통한 만남 중 성폭행 혐의를 쓰게 된 의뢰인의 변호를 맡고 있었다. 그런데 공판 전 변론 과정에서 괴츠의 공동 변호인은 담당 경찰 수사관이 경찰서 정책에 따라 항상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바디캠의 사용에 대해 말한 내용과 문서화한 내용 사이에서 불일치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괴츠는 사건 수사와 관련된 영상을 검토해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서는 재판이 시작되기 전 그에게 40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공했다.

보통 재판이 시작하기 직전에 이처럼 한꺼번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제출되는 일이 벌어진다. 또 바디캠 영상을 일일이 검토한다고 해서 항상 사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변호사들에게는 오히려 이것이 악몽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영상을 모두 시청하는 데에는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되며, 영상 내용을 문서화하는 데 드는 비용은 이미 빠듯한 예산에 최소 수십만 달러(수억 원)의 추가 부담을 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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