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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I system makes human tutors better at teaching children math

보조 교사로 활약하는 AI?…가상 교육 돕는 ‘튜터 코파일럿’

숙련된 교사들의 교육 방식을 학습해 개발된 ‘튜터 코파일럿’이라는 AI 모델은 지도 강사들에게 수업 진행을 위한 조언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미국 내 교육 불평등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저소득 지역에서는 숙련된 교사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은 이처럼 우수한 교수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서 학습 보강을 위해 수시로 실시되는 일대일 지도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충 수업을 지원하는 지도 강사가 가상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AI 도구를 통해 숙련된 교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원들은 오픈AI의 GPT-4를 기반으로 튜터 코파일럿(Tutor CoPilot)이라는 AI 시스템을 개발한 후 이를 학생과 지도 강사를 가상으로 연결해 주는 FEV 튜터(FEV Tutor)라는 플랫폼에 통합했다. 지도 강사와 학생은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학생에게 그들이 수업 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지도 강사는 튜터 코파일럿의 버튼을 눌러 제안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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