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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limate Tech Companies to Watch: BYD and its affordable EVs

[세상을 바꾸는 기후테크 기업-7] 세계 시장 노리는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저가형 전기차로 자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누구나 아는 세계적 브랜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접근성을 무기로 중국 밖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구의 규제 장벽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조·유통망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선전에 본사를 둔 비야디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중국의 수많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확고한 선두 주자이자,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로 거듭났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 지원이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가솔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 폭증이 비야디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했다.

비야디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은 철저한 수직계열화 전략이다. 배터리와 모터는 물론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버스, 모노레일 생산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자체 자회사를 통해 조달한다. 이는 단순히 생산 비용을 낮추는 것을 넘어 신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 소개

  • 산업 분야: 전기 자동차
  • 설립 연도: 1995년
  • 본사 위치: 중국 선전
  • 특징: 2023년 신에너지 차량(배터리 전용 및 하이브리드) 전년 대비 62% 증가한 302만 4,417대 판매

전방위적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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