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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abi says its virtual robotrucks are realistic enough to prove the real ones are safe

시뮬레이션으로 무인 트럭 안전성 검증하는 와비의 혁신적인 기술

캐나다 로보트럭 스타트업인 와비가 자사의 시뮬레이션 ‘와비 월드’를 사용하면 실제 도로를 주행하지 않고도 무인 트럭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로보트럭 스타트업인 와비(Waabi)는 자사의 초현실적 가상 시뮬레이션인 ‘와비 월드(Waabi World)’가 이제는 실제 도로에서 수 킬로미터를 주행하지 않고도 무인 트럭의 안전성을 증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해졌다고 밝혔다.

와비는 자사의 실제 로보트럭에 대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제작해 실제 센서 데이터를 입력한 후, 이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시뮬레이션과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는 로보트럭의 성능을 비교, 측정한다. 와비는 이러한 비교 결과가 이제는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히며 “우리가 사용하는 방식은 다른 경쟁사처럼 무인 자동차를 실제 도로에서 계속 운행하며 테스트하는 것보다 무인 자동차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더 나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토 대학교의 교수이기도 한 와비의 라켈 우르타순(Raquel Urtasun) 설립자 겸 CEO는 “우리 방식은 업계에 책임감을 부여한다”며 “숫자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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