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s “12 days of shipmas” tell us a lot about the AI arms race
[편집장 뷰] 치열한 AI 경쟁 속 오픈AI의 연말 총력전
맷 호난(Mat Honan)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영문판 편집장이 매주 '디브리프'를 통해 한 주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테크 기사를 소개한다.
오픈AI가 기술 발표 및 시연 행사인 ‘12일간의 오픈AI’, 일명 ‘12일간의 쉽마스(제품 출시를 의미하는 ‘Ship’과 ‘Christmas’의 합성어)’를 발표했다.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CEO는 지난 12월 4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12일간의 오픈AI를 진행한다”며 “주중 매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크고 작은 출시나 데모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12월 한 달간 영업일 기준 12일 연속으로 매일 아침 새로운 제품에 대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이는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인상적인 행보로 평가받을 만하지만 동시에 AI 업계 거물들 간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해졌는지, 그리고 오픈AI가 수익 창출을 위해 얼마나 분투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