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리프로그래밍하여 원하는 세포를 만드는 방식을 적용해 탈모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유전공학의 최신 기술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발 형성 세포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연구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어쩌면 미래에는 탈모 걱정을 덜게 될지도 모른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조기에 오미크론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오미크론의 전염성이나 특성을 파악하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오미크론에 관한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자.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의 다른 세포들을 생식 세포로 변환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들이 있다. 이들은 우선 인공 난자를 만들어서 임신에 관한 우리의 상식을 모두 깨뜨리고자 한다. 인공 난자를 만드는 것이 어떤 기술인지, 윤리적 문제는 없는지,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떤지 알아봤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세포의 노화를 되돌리는 기술의 출현과 더불어 불로장생을 연구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인 신생 스타트업 ‘알토스 랩스(Altos Labs)’는 엄청난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투자자들 중에는 제프 베이조스와 유리 밀너 같은 거물도 포함되어 있다. 알토스 랩스가 하는 연구가 무엇이고, 불로장생이 정말 가능할지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