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arbonizing industries with connectivity and 5G

산업계 탈탄소화, 5G와 연결에서 답을 찾다

초고속·초저지연 5G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한 상호 연결이 전 세계 산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66개국 출신 과학자 300여 명의 과학 연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6차 기후변화 보고서’는 지금까지 나온 보고서 중 지구 온난화 위기에 대해 가장 크고 명확한 경종을 울려줬다.

참여 위원들은 산업 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이 약 1.1°C가량 상승한 원인을 인간의 활동에서 찾았다. 그러면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즉각적으로 대폭 줄지 않는다면 이번 세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는 1.5°C에서 2°C 정도의 추가적인 기온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위원들은 또 “추후 기온이 다시 낮아진다 해도 특정 부분에 대해서 비가역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임계치(tipping points)’를 통과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인류에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MIT 테크놀로지 리뷰 인사이트; ‘IEA 글로벌에너지리뷰2021’의 데이터에 기반함

기술, 국가, 지역에 따른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증가

2021년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은 8%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대비 성장률로서는 1970년대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기업과 산업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온실가스 감축 및 제거 노력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심층적인 운영 및 조직 혁신에도 힘써야 한다. 특히 5G와 같은 이동통신 기반 시설(cellular infrastructure)은 탄소 감축 노력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조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 및 기술 기반 프로세스다.

5G 및 기타 이동통신 기술은 상호연결된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데이터 공유 환경을 개선하며, 시스템을 최적화할 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또한 높인다. 이러한 역량으로 인해 전 세계는 좀 더 효율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제조, 운송과 같은 산업은 5G 사용을 통한 탄소 감축 노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분야들은 모두 대규모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연결성(connectivity)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광대역 이동통신 연결의 효율성, 최적화, 분석력, 통찰, 새롭고 파격적인 신기술을 통해 우리는 탄소 감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5G의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면 전송 속도가 초당 수 기가비트에 이를 정도로 빨라지고, 초저지연시간(ultra-low latency)이 가능해지며, 신뢰성 및 네트워크 용량이 향상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기업과 공공 인프라 제공업체가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하여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복원력과 분석 통찰력을 갖춘 분산형 운영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인 디지털 매니지먼트(digital management)와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한다.

5G는 공장, 물류 네트워크, 전력 회사 등이 더 나은 통찰력과 강력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명시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는 더 효율적이고 의식적이며 의도적인 방식이다.

‘연결성과 5G를 통한 산업계 탄소감축’ 보고서는 광대역 이동통신 연결성에 주로 영향받는 5G 네트워크 인프라 역량을 통해 탄소 감축 노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독특하고 강력하면서도 즉각적인 기술을 통해 우리는 탄소 감축 노력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공급망, 운송 및 에너지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이 증가하며, 이는 곧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의 최적화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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