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the earth is doomed

걱정하지 마라, 지구는 끝났다(?)

인류가 직면한 실존적·파국적 위험에 대한 간략한 리스트

파국적 위험은 인간의 생계를 치명적인 규모로 위협하는 사건을 말한다. 이들 사건 대부분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가령, 핵 폭발과 같은 하나의 사건이 물과 식량 위기, 경제 불황, 세계 대전과 같은 다른 사건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의 신체적, 사회적, 정치적 시스템의 복잡한 상호 의존성은 인간을 취약하게 만들었다. 코로나 19가 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불행 중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위험들 중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정도로 치명적인 위험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치명적인 위험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은 완화와 준비를 통해 처리하거나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위험에 대한 정리는 세계경제포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미국보험계리사협회, 글로벌 챌린지 재단, 레딩대학교의 베단 해리스 (Bethan Harris), NASA의 데이비드 모리슨 (David Morrison)이 제공하였고, <인류 멸종: 짧은 역사 >의 저자 필 토레스 (Phil Torres)가 자문했다.

단기적 위험

자율 무기 (Autonomous Weapons)

향후 10년 내 위험성 높음. 완전 자율 무기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드론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 불법 해킹이나 무책임한 사용에 의하여 오늘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규모로 대량 살상 및 폭력이 야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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