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sioning better health outcomes for all
지리정보가 코로나19 보건 불평등을 해결한다
팬데믹 해결을 위해 지리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지역사회를 돕는데 도움이 된다.
※ Esri와 공동 작업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색인종의 건강 불평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와 비교해서 흑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은 1.4배, 사망률은 2.8배 더 높다. 마찬가지로, 아메리카 원주민과 히스패닉/라틴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거의 두 배이며, 사망률은 2.5~2.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통계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중요한 구조적, 사회적, 공간적 문제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보건 불평등에 내포된 문제를 어떻게 측정하고 해결할 것인가?
건강 불평등의 지리학적 이해
지리정보 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도를 보면 유색인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과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지리정보 시스템은 복잡한 상황을 한눈에 정리하기 위해, 관련은 있지만 서로 다른 데이터를 계층화함으로써 지리적 정보와 주요 문제를 연관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