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just invented … Facebook

페이스북 ‘페이스북 캠퍼스’ 선보여

페이스북 캠퍼스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서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지만 Z세대에게 페이스북 캠퍼스가 정말 필요할까?

페이스북은 오늘 페이스북 캠퍼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페이스북 캠퍼스는 ‘학생들이 공동 관심사를 넘어 학교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학 전용 공간’이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않은가?

 페이스북 캠퍼스는 페이스북 초창기 시절을 연상시킨다. 페이스북에 가입하려면 대학 이메일 주소가 필요했고 특정 대학 그룹에 참여해야 했다. 페이스북 캠퍼스 제품 담당 책임자인 샤메인 헝(Charmaine Hung)은 보도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초창기 페이스북은 대학 전용 네트워크였다. 페이스북 캠퍼스는 페이스북의 본업으로 돌아가서, 대학을 떠나 있어도 인연 만들기와 유지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 페이스북 캠퍼스는 미국 30개 대학의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하려면 대학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다.

그래서 어떻다는 건가?

페이스북 캠퍼스는 페이스북 프로필과 연결되긴 하지만 별도의 프로필이다. 학생들은 동아리에 참여가능하고 캠퍼스 주변의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캠퍼스는 또한 검색 가능한 연락처뿐만 아니라 캠퍼스 전용 파티만을 위한 맞춤형 뉴스 피드도 제공한다.

뭔가 새로운 점이 있는가?

기존의 페이스북과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채팅 기능이다. 캠퍼스 채팅은 실시간이어서 언제든지 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트위치(Twitch)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실시간 방송에서 소통하는 방식과 많이 비슷하다.

과연…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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