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xt act for messenger RNA could be bigger than covid vaccines
코로나 백신을 넘어…mRNA의 놀라운 잠재력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새로운 전령RNA(mRNA) 백신은 의학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의 다음 타깃은 겸상 적혈구 빈혈과 HIV이다.
2020년 12월 23일, 펜실베니아대학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백신의 기반 기술을 개발한 두 명의 연구원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ó)와 드루 와이즈만(Drew Weissman)이 접종 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 백신은 지방질 구체와 ‘유전자 정보(즉 mRNA)’가 혼합된 얼음알갱이라 할 수 있으며, 메신저RNA(mRNA) 기반 기술로 만들어졌다. 아직 검증된 기술이 아니었음에도, 코로나19 발생 1년 만에 빠르게 백신을 개발해 테스트까지 할 수 있었다. 두 연구자가 20년 전부터 쌓아온 성과 덕분이다.
정적이 흐르는 홍보 영상에서, 간호사가 피하 주사를 놓는 동안 그 누구도 말하거나 웃지 않는다. 나는 1987년부터 임상 의사이자 과학자로 일해 온 와이즈만에게 그 순간 무슨 생각을 했는지 나중에 물었다. 그는 “항상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개발하고 싶었다”며 “주사 바늘이 팔에 꽂히는 순간 ‘드디어 해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왜 중요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mRNA 기반 백신은 95%의 효과를 보인다.
핵심 기업-기관
- 바이오N테크 (BioNTech)
- 그린라이트바이오사이언스 (GreenLight BioSciences)
- 모더나테라퓨틱스 (Moderna Therapeutics)
- 화이자 (Pfizer)
- 스트랜드테라퓨틱스 (Strand Therapeutics)
실용화 시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