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s new AI can turn text prompts into videos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을 생성하는 메타의 새 AI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를 뛰어넘어서 이제 영상을 생성하는 AI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 AI 모델은 몇 가지 윤리적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월 29일 메타(Meta, 구 페이스북)가 텍스트 명령어를 입력하면 짧은 영상을 생성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공개했다.

‘메이크어비디오(Make-A-Video)’라는 이름의 이번 AI는 ‘빨간 망토가 달린 슈퍼히어로 복장을 하고 하늘을 날고 있는 개’ 같은 텍스트가 입력되면 5초짜리 짧은 클립을 생성한다. 영상은 텍스트를 꽤 충실하게 재현하지만 약간 몽롱해 보이는 옛날 홈비디오 같은 느낌을 준다.

결과물이 다소 조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번 AI 시스템은 다음에 등장할 생성형 AI의 모습을 미리 엿볼 기회를 제공했다. 텍스트로 영상을 생성하는 AI는 올해 큰 흥분을 불러일으켜 온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의 다음 단계가 될 것이 분명하다.

메타는 메이크어비디오를 아직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발표는 다른 AI 연구소들도 자체적인 ‘영상 생성’ AI를 발표하도록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 AI는 또한 몇 가지 커다란 윤리적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한 달 동안 AI 연구소 오픈AI(OpenAI)는 가장 최근에 발표한 ‘텍스트투이미지(text-to-image)’ AI 시스템 DALL-E를 모두에게 공개했고 AI 스타트업 스태빌리티.AI(Stability.AI)는 오픈소스 이미지 생성 시스템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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