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ors Under 35

한국 출신 혁신가 3명, MIT 테크 리뷰 IU 35 2022에 선정

한국 출신 혁신가 3명이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상하는 IU 35(Innovators Under 3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IU 35 수상자 후보는 현재 접수 중으로, 국내 후보자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가 선정 작업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 출신의 혁신가 3명이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하는 IU 35(Innovators Under 35)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바이오테크 분야의 김미진, AI와 로봇 분야의 김윤호, 재료과학 분야의 육현우 연구원들이다.


슬론 케터링 암연구소(Sloan Kettering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박사후 연구원인 김미진 씨(32세)는 기계 학습과 특수 센서를 결합해서 난소암의 혈액 기반 ‘지문(fingerprint)’에 기초한 진단 기술을 발명했다.

난소암의 조기 진단 확률을 높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의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난소암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자신이 찾아낸 혈액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이 ‘액체 생검(liquid biopsy)’ 기술의 이점이 한 가지 질병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방법이 많은 질환을 진단하는 데 빠르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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