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xt Venus missions will tell us about habitable worlds elsewhere

금성 탐사, 지구 밖 거주 가능 행성 찾을 열쇠

다빈치+(DAVINCI+)와 베리타스(VERITAS) 탐사로 우리는 금성의 가혹한 운명에 대해 알게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우주에서 거주가능한 세계가 얼마나 드문 지도 알 수 있다.

지난 주 NASA가 다빈치+와 베리타스의 금성 탐사 계획을 발표하자, 과학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0년 간 금성 탐사를 하지 않은 NASA가 2020년대 말까지 한 개의 탐사선을 금성에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두 개의 탐사 미션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NASA는 아마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낸 것 같다. 다빈치+와 베리타스는 금성과 태양계 탐사뿐 아니라, 태양계 외부의 거주 가능하고, 생명체가 있는 세계에 대한 인식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외계행성(Exoplanet)이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현재까지 1만 1,000개가 넘는 외계행성 발견), 우리는 지구 크기의 행성이 지구와 더 비슷한지, 금성과 더 비슷한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행성학자 폴 번(Paul Byrne)은 “이 결과 중 무엇이 기대했던 것이고 무엇이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금성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거주가능한 외계행성이라면 물이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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