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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ayve’s driverless cars will meet one of their biggest challenges yet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의 새로운 도전은 성공할까

미국에 진출한 영국의 스타트업 웨이브의 자율주행 AI는 이제 도로의 오른쪽에서 운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영국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웨이브(Wayve)가 서쪽을 향하고 있다. 웨이브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자동차는 영국 런던의 도로에서 운전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이제 웨이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그 주변 지역에서도 자율주행차 기술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진출을 위해서 웨이브는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과제란 바로 웨이브의 인공지능(AI)을 도로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영국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이러한 전환은 생각보다 더 어렵다. 웨이브의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인 실비우스 루스(Silvius Rus)는 이에 대해 “도로를 보는 시각, 자동차가 회전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루스 본인도 미국에서 몇 년간 운전한 후에 작년에 처음으로 도로 좌측에서 주행하는 법을 배웠다. 루스는 “오랫동안 운전을 했던 사람에게도 운전하는 도로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육상 차량, 차량, 바퀴, 교통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웨이브가 미국에서 사용하는 포드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Mach-E) 차량.
WAY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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