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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is futuristic Olympics video says about the state of generative AI

동영상 생성 AI로 미리 보는 3028년 LA 올림픽

스포츠 콘텐츠 전문가가 만든 '3028년 LA 올림픽' 동영상은 생성형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얼마 안 된 지금 2028 LA 하계 올림픽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처럼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NBA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와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의 콘텐츠를 담당하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화 제작자 조쉬 칸(Josh Kahn)은 자신의 고향에서 개최될 올림픽을 기대하며 이보다 100년이나 더 먼 미래에 열릴 3028년 LA 올림픽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서 AI 동영상으로 담아냈다. 

올해 초 오픈AI의 소라(Sora)가 등장하면서 동영상 생성 AI는 대중적인 주류로 떠올랐다. 이 와중에 칸이 선보인 동영상은 이 기술의 잠재력을 시험한 완벽한 창조적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런웨이(Runway)나 신디시아(Synthesia)와 같은 동영상 생성 AI 모델에 명령어를 입력해 수 분 내 상당한 고화질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동영상 생성 AI는 속도가 빠르고 제작에 비용이 적게 들 뿐만 아니라, CGI나 애니메이션 같은 전통적인 동영상 제작 기법에 비해 기술 진입 장벽이 낮다. 비록 모든 장면이 완벽하지는 않고, 손가락이 여섯 개거나 사물이 사라지는 등의 왜곡 현상도 종종 발생하지만, 이론적으로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상업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광고 대행사, 기업, 콘텐츠 제작자들은 동영상 생성 AI로 빠르고 저렴하게 동영상을 제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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