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hree filmmakers created Sora’s latest stunning videos

오픈AI의 ‘소라’로 만든 놀라운 동영상 3편이 공개되다

2월 중순 새로운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든 오픈AI가 최근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소라를 이용해 제작한 3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로부터 제작 목적이나 제작 기법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2월 등장한 오픈AI의 텍스트 기반 동영상 생성 모델인 소라(Sora)는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오픈AI는 일부 영상 제작자들에게 소라를 시험해 보게 했는데, 3월에 공개된 시험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제작된 짧은 영상 작품들은 단 6주 전에 오픈AI가 소라를 소개하며 보여줬던 데모 영상과 비교해도 크게 발전됐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테스트에 참가한 영상 제작자 3명이 어떻게 이렇게 뛰어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는지 소개해 보겠다.

〈에어 헤드(Air Head)〉 (제작: 샤이 키즈)

토론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팝 밴드 겸 영화 제작단체인 샤이 키즈(Shy Kids)는 자신들의 스타일을 ‘펑크록 픽사(punk-rock Pixar)’라고 부른다. 샤이 키즈는 과거에도 생성형 영상 기술을 실험한 적이 있다. 이들은 지난해 스테이블 워프퓨전(Stable Warpfusion)이라는 오픈소스 도구를 사용해 자신들의 노래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멋지긴 하지만 해상도가 낮고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도 있었다. 반면에 이번에 소라로 만든 〈에어 헤드〉라는 영상은 실제로 촬영한 영상으로 착각하게 만들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얼굴 부분에 풍선이 달린 남자만 등장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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