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raine is turning to online crypto crowdfunding to fund its fight against Russia

우크라이나를 돕는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펀딩이 우크라이나에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온라인 모금 활동을 악용한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여러 도시를 빠른 속도로 점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지금은 다소 속도가 줄었으나 러시아가 초반에 이렇게 빠르게 우크라이나를 압도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두 나라 간의 압도적인 군사력 차이를 꼽을 수 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국방 예산은 러시아의 10% 수준인 60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에 대항할 군사 장비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는 크라우드펀딩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는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모금하는 페이지로 가득 차 있으며,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하는 우크라이나의 비영리단체 컴백얼라이브(Come Back Alive) 웹사이트도 지난 25일 기준으로 암호화폐를 무려 4만 달러나 모금했다. 특히 4만 달러의 모금액 중 3만 달러는 익명의 단독 기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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