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Buolamwini: “We’re giving AI companies a free pass”

한 AI 전문가의 경고…“AI 기업들의 무임승차를 방관하지 마라”

선구적인 AI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조이 부올람위니가 그녀가 걸어온 여정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는 오늘날 AI 시스템에 대한 그녀의 우려 섞인 시선이 담겼다.

저명한 AI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조이 부올람위니(Joy Buolamwini)가 그녀 특유의 굵은 뿔테 안경을 쓴 모습으로 줌 화면에 나타났다. 보스턴에 위치한 그녀 자택에서였다.

MIT를 졸업한 부올람위니는 이곳 MIT 테크놀로지 리뷰 런던 지부 사무실 벽에 걸린 액자 속 오래된 표지 사진을 무척 흥미로워하는 것 같았다. 1961년에 발행된 이 잡지 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쓰여 있었다. ‘아드님이 대학에 진학할까요?’

부올람위니가 이 표지를 재미있어하는 게 분명해 보였다. 그녀가 화면을 넘어 사진을 찍었다. 1961년 이후 세상은 많이 변했다. 최근 부올람위니는 《AI를 폭로하다: 기계들의 세계에서 인간다움을 지켜내기 위한 나의 여정(Unmasking AI: My Mission to Protect What Is Human in a World of Machines)》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인생 이야기와 함께 그간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해야 하는지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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