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1 biggest space missions of 2021 (and their chances of success)

2021년 진행될 11대 우주 미션

달에서 화성까지, 올해 세계 각국이 대형 우주 임무에 나선다. 이들 임무의 ‘성공확률’을 따져보았다.

2020년의 우주 비행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우주 활동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작년에 우리는 2020년 한 해 동안 비상할 것으로 기대하는 7가지 우주 임무 목록을 만들었다.

그 중 몇 가지는 훌륭히 해냈다. 가령,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비행사들을 우주로 보냈다! 중국은 달 암석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른 일들은 이루지 못했다. 유럽과 러시아의 화성탐사선 로절린드 프랭클린(Rosalind Franklin) 임무는 2022년으로 연기됐고, 스페이스X의 화성 이주용 거대우주선 스타십(Starship)은 (최고 높이에 도달하긴 했어도) 우주에는 가지 못했다. 2020년 내내 아르테미스 1호(Artemis 1)가 비행하기를 바라던 미련스러운 희망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NASA 시설 대부분이 폐쇄될 때쯤 꺾이고 말았다. 아르테미스 1호는 2020년대 후반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낼 예정인 NASA의 새로운 달 탐사 계획 중 첫 번째 임무다.

그렇다 해도 2021년은 우주 탐사에 있어 꽤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우주 임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달에 우주비행사를 다시 보내려는 NASA의 포부가 커지고 있고, 민간 우주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음은 올해 착수하거나 새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주 임무 11가지의 리스트다. 단, 기억하라. 우주는 예측하기 어렵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몇 달, 심지어 몇 년간 연기될 공산도 크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함께, 미래를 앞서가세요 !!
한달에 커피 2잔값으로 즐기기
온라인 멤버
지면 매거진 멤버
(온라인+지면) 프리미엄 멤버

유료회원 플랜 보기 회원이면 로그인하기 회원가입

회원 가입 후 유료 구독 신청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