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tGPT-fueled battle for search is bigger than Microsoft or Google

검색 엔진 경쟁에 불을 붙인 챗(Chat)GPT

우리가 검색에서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현재 빅테크와 스타트업 모두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엔진을 활발히 재구성하고 있다. 그 결과는 긍정적일 수도, 또는 부정적일 수도 있다.

검색 엔진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필자는 최근 유닷컴(You.com)의 CEO 리차드 소처(Richard Socher)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이다. 유닷컴이 새로운 사용자 수 기록을 달성했다. 폭풍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다”라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세계에서 가장 큰 두 회사가 유닷컴의 경쟁 상품을 막 출시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연달아 굵직한 발표를 했다. 사용자의 검색 결과로 링크 목록 대신 유려한 문장으로 답하는 챗봇을 선보인 것이다. 이 챗봇들은 검색의 미래에 대한 두 회사 각자의 비전을 보여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엔진 빙(Bing)을 오픈AI의 챗봇 챗GPT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구글은 바드(Bard)라는 챗GPT의 대항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발표로 검색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싶다면 시야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에 국한해선 안 된다. 빅테크들은 계속 업계를 지배할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검색 도구는 앞으로 더 늘어나고 종류도 다양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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