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might be the best places for future Mars colonists to look for ice
NASA가 화성에서 물을 찾는 이유
인류가 붉은 행성 화성에 발을 디딘다면, 가장 적합한 곳은 어느 지역이 될까?
화성에 외계 식민지를 건설한다면, 여러 필수 서비스(essential services)를 위해 물이 필요할 것이다. 무엇보다 마실 물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화성의 양극 지방에는 얼음이 많다. 하지만 고도가 너무 높고 전력 공급을 위한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위도가 낮은 지역의 지표 밑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파낼 수 있는 얼음을 찾고 있다.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는 식민지를 건설할 후보지로 특별히 유력할 만한 장소 몇 곳을 제시한다.
이 장소들은 ‘화성 지하 얼음 지도 (Mars Subsurface Water Ice Mapping, SWIM)’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이다. 이는 지난 20년간 화성 탐사의 역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다. 마스 오디세이(Mars Odyssey)호와 마스 리카니슨스 궤도선(Mars Reconnaissance Orbiter),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Mars Global Surveyor)호가 수집한 5가지의 원격 탐사 데이터 세트(remote sensing datasets)를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