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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the stealthy startup that pitched brainless human clones

‘뇌 없는 인간 복제’를 제안한 비밀 스타트업의 실체

영원히 사는 궁극적인 방법은 새로운 몸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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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운영되던 스타트업 R3 바이오가 뇌가 없는 인간 복제체를 만들어 장기 이식용이나 신체 교체용으로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회사는 먼저 원숭이를 대상으로 의식이 없는 ‘장기 주머니’를 만드는 실험을 하려고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창립자 슐렌도른은 뇌의 대부분이 없이 태어나는 아이들의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최소한의 뇌만 가진 복제 신체를 만들면 장기를 꺼내 쓰거나 나중에 뇌를 이식해 젊은 몸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은 이 아이디어가 위험하고 윤리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로는 실현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평가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장기 부족 문제 해결과 수명 연장이라는 매력적인 목표 뒤에 인간 복제와 생명 윤리라는 거대한 사회적 논쟁이 숨어 있어, 과학 기술의 한계를 어디까지 허용할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요 용어 설명
복제체 (Clone)

하나의 생물체에서 DNA를 꺼내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1996년 복제 양 돌리가 대표적인 예인데, 마치 원본 파일을 그대로 복사하듯 동일한 유전 정보를 가진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기술입니다.

오가노이드 (Organoid)

줄기세포를 이용해 실험실에서 키운 아주 작은 미니 장기입니다. 실제 장기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콩알만 한 크기로 간이나 뇌의 일부 기능을 흉내 내서, 약물 실험이나 질병 연구에 활용됩니다.

수두뇌증 (Hydranencephaly)

태어날 때부터 뇌의 대부분인 대뇌 반구가 거의 없고 그 자리에 액체가 차 있는 매우 드문 선천적 질환입니다. 기사에서 슐렌도른은 이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뇌 없이도 신체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바디오이드 (Bodyoid)

스탠퍼드대 교수들이 제안한 개념으로, 의식이나 감각이 없는 인공적인 인간 신체 구조물을 뜻합니다. 장기를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일종의 ‘예비 부품 몸체’로,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되었습니다.

⚡ Claude AI가 독자를 위해 자동 생성한 요약입니다. 원문을 함께 읽어보세요.

수년간 비밀리에 운영되어왔던 스타트업 R3 바이오(R3 Bio)가 최근 갑자기 자사의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동물 실험의 대안으로 의식이 없는 원숭이의 ‘장기 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IT 전문매체인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R3는 억만장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 싱가포르 기반 펀드 이모탈 드래곤스(Immortal Dragons), 수명 연장 투자사 롱게임 벤처스(LongGame Ventures)가 자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비밀리에 운영되던 이 스타트업의 창립자 존 슐렌도른(John Schloendorn)이 ‘뇌 없는 복제체(brainless clones)’를 백업용 인간 신체로 활용하겠다는, 충격적이고 의학적으로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슐렌도르가 말한 ‘뇌 없는 복제체’는 신장이나 간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뇌 구조만 갖춘, 마치 아기 같은 자신의 복제체를 말한다.

그는 언젠가 자신의 뇌를 더 젊은 복제체의 몸에 이식할 수도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는 아직 가설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신체 이식’이라는 시술을 통해 두 번째 생명을 얻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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