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Shape-shifting mirrors on NASA’s new space telescope could unveil Jupiters like our own

NASA 로먼 우주망원경 8월 발사…별빛 속에 숨은 외계행성 찾는다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은 불필요한 별빛을 차단하는 ‘능동형 코로나그래프’를 탑재한 최초의 우주망원경이 될 예정이다.
📋한눈에 보는 AI 요약AI 자동 요약▶ 펼쳐보기

NASA가 2025년 8월에 ‘로먼 우주망원경’이라는 새로운 우주망원경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이 망원경은 별빛을 정교하게 지워서 그 옆에 숨어 있는 외계행성을 직접 사진으로 찍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별빛은 너무 밝아서 옆에 있는 행성이 안 보이는데, 특수 거울과 빛을 가리는 장치를 이용해 별빛만 골라서 없애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태양계의 목성과 비슷한 행성을 처음으로 직접 관측하고, 행성의 대기 성분까지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록 사진에서 행성은 작은 점으로만 보이겠지만, 그 점 하나로도 행성의 환경과 생명체 가능성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외계행성을 직접 관측하고 대기 성분을 분석할 수 있게 되면,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이 우주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어 인류의 미래와 과학 발전에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용어 설명
코로나그래프 (Coronagraph)

밝은 별빛을 가려서 그 주변에 있는 어두운 천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손전등 불빛을 손으로 가리고 그 옆에 있는 반딧불이를 찾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로먼 우주망원경에는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 ‘능동형’ 코로나그래프가 탑재되어 기존보다 훨씬 정밀하게 별빛을 차단합니다.

능동 파면 제어 (Active Wavefront Control)

빛은 파도처럼 물결 모양으로 퍼지는데, 이 빛의 물결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거울 모양을 미세하게 바꿔서 불필요한 별빛을 상쇄시키는 기술입니다. 소음 제거 이어폰이 소음과 반대되는 소리를 만들어 소음을 없애는 것처럼, 별빛의 반대 파동을 만들어 별빛을 지우는 원리입니다.

변형 거울 (Deformable Mirror)

표면 모양을 아주 미세하게 바꿀 수 있는 특수 거울입니다. 거울 뒤에 2,304개의 작은 피스톤이 달려 있어서 수소 원자 크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정밀하게 거울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천 개의 작은 손가락이 거울 표면을 살살 눌러 모양을 다듬는 것과 비슷합니다.

외계행성 (Exoplanet)

우리 태양계 밖에 있는 다른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수천 개가 발견되었지만 대부분 간접적인 방법으로 존재를 확인한 것이며, 직접 사진을 찍은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로먼 우주망원경은 이런 행성을 직접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주가능한 세계 관측소 (Habitable Worlds Observatory, HWO)

NASA가 로먼 우주망원경 이후에 만들려고 구상 중인 차세대 우주망원경입니다. 태양과 비슷한 별 옆에서 그보다 100억 배 이상 어두운 지구형 행성의 빛을 분리해 낼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로먼 우주망원경의 시험 결과가 이 망원경 개발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 Claude AI가 독자를 위해 자동 생성한 요약입니다. 원문을 함께 읽어보세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이 이르면 8월 말 발사된다. 이 망원경은 천문 관측 사상 가장 정교한 ‘별빛 지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우주로 보내지는 최초의 ‘능동형’ 코로나그래프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할 때 별빛 대부분을 사실상 제거하는 방식이다. 코로나그래프는 밝은 별빛을 가려 주변의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행성과 비슷한 외계행성을 처음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구와 닮은 외계행성의 사진을 최초로 촬영하는 미래 우주 임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미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로먼 우주망원경의 기계 설계를 총괄하는 브랜던 크리거(Brandon Creager) 책임자는 “로먼 우주망원경이 언젠가 ‘제2의 지구’를 찾아낼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발판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먼 우주망원경은 NASA 최초의 천문학 책임자였던 낸시 그레이스 로먼(Nancy Grace Roman)의 이름을 땄다. 약 3억 화소의 광시야 카메라를 탑재해 허블 우주망원경과 비슷한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한 번에 약 100배 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함께, 미래를 앞서가세요 !!
한달에 커피 2잔값으로 즐기기
온라인 멤버
지면 매거진 멤버
(온라인+지면) 프리미엄 멤버

유료회원 플랜 보기 회원이면 로그인하기 회원가입

회원 가입 후 유료 구독 신청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