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den administration’s AI plans: what we might expect

바이든의 AI 정책은?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 AI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초기 인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미국은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통치권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넘겨주기를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권력의 전환은 평화적으로 끝났고, 바이든은 수많은 행정명령을 쏟아내며 미국의 새로운 비전을 즉각적으로 알렸다.

현재 바이든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대응과 국민에 대한 재정 지원, 그리고 기후변화, 국제관계, 이민에 관한 트럼프 시대의 정책을 뒤집는 것이다. 예상대로 인공지능은 아직 우선순위에 올라있지 않다. 그러나 바이든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어떻게 생각하고 다룰지 몇 가지 싸인을 보냈다.

먼저 바이든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키고,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 창립자인 유전학자 에릭 랜더(Eric Lander)를 그 자리에 임명했다. OSTP는 대통령에게 과학기술 문제에 대해 조언하고 정부에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 편성 지침을 제공한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군사적 목적과 중국과의 경쟁을 위해 투자하는 등 AI를 주로 중요한 지정학적 도구로 봤던 반면, 바이든은 AI를 과학적 진보를 위한 도구로도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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