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뇌파로 ‘이게 아닌데’ 읽는 AI…명령 없이 의도 눈치채는 협업기술 말하거나 몸짓으로 알려주지 않아도, 사람 뇌의 '이게 아닌데' 반응을 읽어 스스로 행동을 고치는 AI 기술이 나왔다. '명령하는 AI'를 '눈치채는 AI'로 바꾸는 시도다.
SK하이닉스, 지난해 하루 물 17만톤 절감…반도체 용수 재이용 확대 물을 대량으로 쓰는 반도체 공장에서 하루 17만 톤의 용수를 아꼈다. 덜 쓰고 다시 쓰는 방식으로 반도체의 '물 발자국'을 줄여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다 쓴 EV 배터리로 충전소 전력 저장…폐배터리 재사용 실증 다 쓴 전기차 배터리를 폐기하지 않고 에너지저장장치로 되살린다. 급속충전소와 연계해 싼 시간대 전기를 저장했다 비싼 시간대에 충전에 쓰는 국내 첫 실증이다.
삼성전자, 히트펌프 설치 전문 교육 확대…난방 전기화 확산 대비 히트펌프는 제품 효율만큼이나 설치 역량이 실제 성능을 좌우한다. 삼성전자가 설치·서비스 전문 교육장을 세워 전기 냉난방 시장 확산에 대비한다.
SK하이닉스, AI 메모리 해법 ‘워크로드 맞춤 계층’·’3D 기술’ 제시 AI 작업의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메모리를 계층으로 조합하고, 칩을 수직으로 쌓는 3D 기술로 한계를 넘어야 한다. SK하이닉스가 AI 시대 메모리의 두 방향을 제시했다.
UNIST, 물 한 방울로 45시간 전기…웨어러블 자가발전 길 연다 빗방울보다 적은 물 한 방울로 최대 45시간 전기를 만드는 손톱만 한 발전기가 나왔다. 물의 증발에 기대지 않고 구조 자체로 전기를 만든다.
재료硏, 극미량 세균 1시간 만에 검출…패혈증 신속 진단 나노기술 피 속에 아주 적은 양만 있어도 살아있는 세균을 1시간 안에 찾아내는 기술이 나왔다. 며칠씩 걸리던 패혈증 진단을 크게 앞당길 나노기술이다.
KAIST, AI 가속기 960개를 하나처럼 연결…데이터센터 구조 바꾼다 AI가 커질수록 중요한 것은 가속기의 개수가 아니라 수백~수천 개의 칩을 얼마나 예측 가능하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느냐다.
삼성SDS, AI 도입·성과 간극 해법 ‘AX 풀스택’ 제시…’일하는 AI’로 확장 AI를 도입한 기업은 많지만 실제 이익으로 연결한 곳은 드물다. 삼성SDS가 이 간극을 좁히는 'AX 전략'과, 스스로 일하는 AI·로봇으로의 확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ASML과 ’12인치 마스크’ 개발…2028년 D램에 차세대 노광 도입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틀'을 키우고, 차세대 노광 장비를 메모리에 처음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ASML과 함께 미세화의 한계를 늦추는 두 갈래 협력에 나선다.
KAIST, 비타민 A 물질로 면역세포 탈진 막아…난치 뇌종양 치료 새 전략 암과 오래 싸워 지친 면역세포가 완전히 탈진하는 것을 비타민 A 유래 물질로 막는 원리를 밝혔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던 난치성 뇌종양 치료의 새 전략이다.
LG엔솔·서울대, 값싼 ‘LMR 배터리’ 가스 난제 해결…전기차 대형 셀 상용화 발판 코발트 없이 값싼 망간으로 만드는 차세대 배터리의 최대 걸림돌이던 가스 발생 문제를 풀었다. 새 소재가 아니라 충·방전 조건을 바꿔 해결했다.
UNIST, 로봇마다 다른 ‘눈’ 연결…낯선 환경 거리 추정 정확도 높여 UNIST가 서로 다른 로봇의 경험을 원본 영상 공유 없이 함께 학습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로봇 협업의 난제인 ‘데이터 이질성’을 줄이는 접근이다.
UNIST, 혈액 정화로 암 전이 차단 도전…종양 공격 넘어선 새 치료 개념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퍼지도록 돕는 물질을 혈액에서 걸러내 대장암 전이를 막는 치료기술 개발이 시작됐다. 종양을 직접 공격하는 기존 방식과 다른 접근이다.
현대차그룹, 붙이면 실내 7도 낮추는 ‘나노 쿨링 필름’…폭염 경찰버스에 적용 햇빛을 반사할 뿐 아니라 차 안의 열까지 밖으로 내보내는 창문 필름이 폭염 속 경찰버스에 적용됐다. 전기를 쓰지 않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기술이다.
DGIST, 데이터 지워도 추천 성능 지키는 AI…’잊힐 권리’와 품질 균형 사용자가 데이터 삭제를 요청해 AI에서 지워도, 그 여파로 다른 이용자의 추천 품질이 나빠지는 것을 막는 기술이 나왔다. '잊힐 권리'와 서비스 품질을 함께 지키는 접근이다.
UNIST, 타자 리듬까지 읽어 사용자 수준 맞추는 개인화 AI 개발 같은 전문용어라도 얼마나 빠르고 매끄럽게 타이핑하는지로 사용자의 지식 수준을 가늠해, 질문마다 답변 난이도를 조절하는 AI 기술이 나왔다.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착공…’메이드 인 USA’ HBM 2029년 양산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처음으로 HBM 생산거점을 짓는다.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2029년 하반기부터 '메이드 인 USA' HBM을 양산한다.
KAIST, 스마트폰이 ‘몰카 탐지기’로 변신…1만원 LED로 숨은 카메라 잡는 AI 스마트폰과 1만 원짜리 LED 장치만으로 숨겨진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내는 AI 기술이 나왔다. 충전기·시계 속에 숨은 카메라도 5초 안에 94% 정확도로 잡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