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천리안위성 1호 ‘무덤 궤도’로 안전 폐기…16년 임무 마쳤다 대한민국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1호가 16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연료가 남은 상태에서 스스로 궤도를 비우는 '능동 폐기'를 거쳐 무덤 궤도에 안착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작은 원자로로 대형 화물선 움직이는 자동차운반선 설계 첫 승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조선·해운사들과 공동 개발한 용융염원자로 추진 자동차운반선의 개념설계가, 글로벌 선급 로이드선급으로부터 기본승인(AiP)을 받았다.
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차세대 AI 메모리 공동개발 나선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컴퓨터와 로봇·PC 플랫폼에 들어갈 메모리를 함께 개발하고, 반도체 설계와 제조 과정에도 AI를 적용하는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
LG, 엔비디아와 로봇·AI 데이터센터·자율주행 협력 확대 LG와 엔비디아가 로봇(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산업 전반에서 중장기 전략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네이버, 사용자에게 먼저 말 거는 쇼핑 AI 에이전트로 고도화 클릭·찜·장바구니 담기 같은 쇼핑 활동 이력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사용자가 묻기 전에 AI가 먼저 대화를 제안하며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DGIST, 스트레스서 뇌세포 살리는 ‘죽음의 유전자’ 역할 규명 암을 억제하는 '죽음의 유전자'로만 알려졌던 p53이 해마 신경줄기세포에서는 거꾸로 세포의 죽음을 막는 생존 인자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AIST·서울대, 촉매 안 바꾸고 주변 전기장만 조절해 배터리·연료전지 효율 높였다 촉매 자체를 바꾸지 않고 주변에 양이온을 배치해 작은 전기장을 만드는 것만으로, 원하는 반응이 일어나는 비율을 기존 12%에서 최대 52%까지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 HBM 패키지 내 냉각 통로 심어 열저항 30% 줄인 ‘iHBM’ 공개…HBM5부터 적용 SK하이닉스가 발열이 가장 집중되는 HBM-GPU 연결 구간 내에 전기는 통하지 않고 열만 잘 전달하는 실리콘 냉각 요소를 심어 열이 빠져나가는 별도의 통로를 만들었다.
삼성전자, 폴란드 4개 도시 주거단지에 AI 히트펌프 솔루션 공급 비아위스토크 등 4개 도시 25만평 부지 370동 규모 다세대 주택단지에 AI 기반 히트펌프 실내·외기와 단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함께 공급한다.
UNIST, 옮겨 붙이지 않고 한 번에 만드는 2차원 반도체 LED 개발…양자광원 소자 길 열었다 2차원 반도체 발광층을 떼어내 옮겨 붙이는 기존 공정 없이도 세 가지 반도체를 결정 방향을 맞춰 차례로 자라게 해 균일한 LED를 만들 수 있게 됐다.
KAIST·POSTECH·소니 AI, ‘쥬라기 공원 공룡 발소리’ AI 구현…영상 속 물체 무게·속도 읽어 기존 AI가 화면 속 사물의 형태에만 의존해 소리를 만들었다면, 이번 기술은 물체의 무게와 속도까지 추론해 충돌과 움직임의 강도에 맞는 음향을 생성한다.
생명연·충북대, 패혈증 치명도 가르는 ‘장내 숨은 범인’ 찾아…감염 예측·예방 새 길 열어 같은 균에 감염된 실험쥐의 생존율이 80%와 10%로 갈린 차이는, 장내 세균이 뿜어내는 작은 분비물이 면역 세포를 미리 예민하게 만들었는지 여부에 있었다.
KAIST·고려대, 이산화탄소 연료로 바꾸는 ‘구리 독점’ 비밀 풀어…표면 원자 배열이 핵심 이산화탄소를 에틸렌·에탄올로 바꾸는 능력은 구리만의 것이었다. 그 비밀이 촉매 표면 원자들이 늘어서 있는 '배열 구조'에 있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UNIST·성균관대, AI도 예측 못한 ‘분자 뭉침’ 효과로 친환경 태양전지 19.67% 효율 구현 용액 속에서 분자들이 먼저 뭉쳐 결정의 '씨앗' 역할을 하도록 설계한 결과, 독성 용매 없이도 태양빛의 19.67%를 전기로 바꾸는 유기태양전지가 만들어졌다.
SK AX, 광고·ESG 공시 문구 사전 판별하는 에이전틱 AI 컴플라이언스 가동 3,400건 이상의 판례·심의 결정 사례를 학습한 AI가 광고·공시 문구의 그린워싱 위반 여부를 수 초 안에 판별하고 위험도 3단계와 대체 문안까지 제시한다.
LG, 꿀벌 소멸 위기 속 식량안보·생물다양성 보전 모델 제시…98% 사라진 한국 토종벌, 1년 만에 4배 복원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약 98% 사라진 한국 토종벌의 한라 토종벌 개체수를 LG와 김대립 명인이 1년 만에 100만에서 400만 마리로 4배 늘렸다.
DGIST, 빛만으로 2D 반도체 전류 63배 끌어올린 광 도핑 기술 구현 폴리스티렌 마이크로 입자를 광학 렌즈로 활용해 회절 한계 이하로 레이저를 집속하는 LAMP 기술로, 단층 이황화몰리브덴에 화학 불순물 없는 안정적 n형 도핑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XR’ 대중화 첫 카드로 AI 글라스 공개 두 모델은 갤럭시 AI폰과 연동된 제미나이가 음성만으로 길 안내·실시간 번역·폰 앱 호출까지 수행하는 컴패니언 기기로 설계됐다.
UNIST·아주대, 구부리면 빛 신호 3배 강해지는 초박막 광 변환 소자 개발 이황화몰리브덴 단층 아래에 20나노미터 간격의 금속 나노 틈을 배치해 안쪽으로 구부릴수록 빛의 전기장이 더 강하게 집중되도록 한 유연 광 변환 소자가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