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앤파트너스, 궤도서 AI 연산하는 美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클라우드’에 투자 지상 데이터센터가 전력·부지·냉각 병목에 막힌 가운데, 우주의 24시간 태양광과 복사 냉각을 활용해 궤도에서 AI를 돌리는 우주 데이터센터 기업 스타클라우드에 국내 투자자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재료연구원, 비싼 중희토류 없이 전기차·로봇용 고성능 영구자석 만드는 기술 확보 전기차 모터와 로봇 관절에 쓰이는 강력한 영구자석을, 값비싸고 특정 국가에 공급이 몰린 중희토류(디스프로슘·터븀) 없이 만드는 핵심 공정 기술을 분말 제조부터 소결까지 통합 개발했다.
UNIST, 외부 전원 없이 햇빛만으로 물에서 수소 만드는 유기 광전극 개발 외부에서 전기를 공급하지 않고 햇빛만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유기 광전극을 개발하고, 320㎠ 대면적 모듈로 야외 실증에 성공했다.
KAIST, 조합 바꿔 성질 맞추는 ‘맞춤형’ 반도체 전극 소재 개발…저전력 반도체 길 연다 소재를 정하면 성질이 고정되던 금속 전극 대신, 블록을 조립하듯 조합을 바꿔 전기적 성질을 맞출 수 있는 소재를 반도체 공정으로 가공해 실제 트랜지스터를 켜고 끄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 공장서 만든 집에 AI·히트펌프 심어 에너지 통합 관리하는 저탄소 주거 솔루션 제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모듈러 주택에 AI 가전과 히트펌프, 태양광을 미리 설치·연동해,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소비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고효율·저탄소 주거 모델을 선보였다.
KAIST, 스마트폰 채팅·검색·결제 습관에서 하루 스트레스 읽어내는 기술 개발 '어떤 앱을 썼나'가 아니라 채팅·검색·결제처럼 '무엇을 반복했나'를 분석해 하루의 스트레스 상태를 약 75% 정확도로 판별하는 개인 맞춤형 AI를 개발했다.
UNIST, 카메라 앵글 바뀌어도 같은 사람 놓치지 않는 영상 속 인물 3D 복원 AI 개발 컷이 자주 바뀌는 편집 영상에서도 여러 사람의 3D 몸과 움직임을 같은 인물로 이어 복원해, 같은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는 신원 오류를 약 62% 줄인 AI '멀티썸즈'를 개발했다.
에너지연, 수명 깎던 리튬 걸러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늘렸다 효율엔 필요하지만 수명을 떨어뜨리던 첨가제와 리튬 이온을, 산화니켈 촉매로 반응만 끌어낸 뒤 필터로 통째로 걸러내는 공정으로 제거해, 고온·고습에서 1000시간 뒤에도 초기 효율의 95%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전기 히트펌프로 아파트 난방 전기화·탄소 저감 추진 에어컨과 보일러를 따로 둘 필요 없이 실외기 한 대로 냉방·바닥난방·온수를 모두 제공하는 'EHS 올인원' 히트펌프로, 가스보일러를 전기 난방으로 바꿔 아파트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사업에 나선다.
LG, 누리호 5차에 상용 부품 5종 실어 우주서 작동 검증한다 우주 전용으로 새로 개발하는 대신, 지상에서 신뢰성이 확인된 카메라·배터리·안테나 등 상용 부품 5종을 큐브위성에 실어 570km 상공에서 두 달간 작동을 시험한다.
UNIST, 값비싼 이리듐 대신 흔한 망간으로 산성서 1000시간 버티는 수전해 촉매 개발 산성 환경에서 쉽게 녹던 망간 촉매에 네오디뮴을 넣어, 강한 산성 조건에서 1000시간 이상 작동하는 산소 발생 촉매를 만들어 비싼 이리듐 의존도를 낮췄다.
생명연, 오가노이드가 실제 장기와 얼마나 닮았는지 점수로 매기는 기술 개발 실험실마다 제각각이던 오가노이드 품질 평가를, 실제 사람 장기와의 유사도를 0~100% 점수로 산출하는 방식으로 표준화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공식 문서로 등재했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현장 학습 시설 가동…피지컬 AI 상용화 추진 사람 형태의 로봇이 실제 자동차 공장 안에서 제조 데이터로 직접 작업을 배운다. 실험실을 벗어난 '피지컬 AI'의 상용화 검증이 시작됐다.
생명연, 뇌암 ‘성장 스위치’ 단백질 찾았다…내성 교모세포종 병용치료 단초 난치성 뇌암이 끊임없이 자라도록 만드는 '시동 스위치' 단백질을 찾았다. 이 스위치를 끄자 암 성장이 멈췄고, 기존 항암제와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커졌다.
DGIST, 늘려도 화질 그대로 ‘신축 양자점 디스플레이’…세계 최고 밝기 고무줄처럼 늘려도 화질이 흐트러지지 않고, 픽셀 자체가 늘어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나왔다. 신축 소자 중 세계 최고 밝기를 기록했다.
LG, 엔비디아 AI 팩토리 ‘전력·냉각’ 동시 진입…배터리·액체냉각 규격 승인 AI 데이터센터를 돌리는 데 필수인 '전력 저장'과 '열 냉각' 설비가 엔비디아 표준 승인을 받았다. LG가 두 병목을 동시에 겨냥한다.
네이버지도, 대화로 장소 찾고 예약까지 ‘AI 에이전트’…키워드 검색 넘어선다 "성묘 길에 들르기 좋은 주차 넉넉한 한식당"처럼 한 문장으로 장소를 추천받고 예약까지 끝낸다. 지도 검색이 키워드에서 대화로 바뀐다.
UNIST, 간 전이 대장암 ‘약점’ 찾았다…장기별 맞춤 전이 치료 단초 간으로 옮겨간 대장암 세포가 특정 생존 신호를 차단하면 유독 약해진다는 사실이 규명됐다. 장기별로 전이암의 약점을 겨냥하는 맞춤 치료의 단초다.
美 로체스터대, 독감 백신 강화할 ‘숨은 면역세포’ 규명…코·폐 감염 차단 새 길 중증은 막아도 코·폐의 감염 자체는 잘 막지 못하는 독감 백신의 빈틈을 메울 면역세포가 규명됐다. 수명이 짧다고 여겨지던 세포가 열쇠였다.
KAIST, 뇌세포 ‘RNA 택배’ 원리 밝혀…뇌질환 ‘배송 오류’ 새 관점 택배가 주소를 보고 찾아가듯, 신경세포도 필요한 RNA를 정확한 곳까지 보낸다. 그 '배송 표지'와 운반 원리를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