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US police use counterterrorism money to buy spy tech

감시기술 구입에 대테러 자금을 쓰는 美 경찰

美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자금이 주 경찰의 감시 장비 구매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이 테러 공격을 대비하여 배정된 연방 정부의 자금이 경찰을 위한 감시기술 구매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한 시민 단체의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연방 정부의 지원금은 주 정부가 운영하는 경찰 예산에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렇지만 권익옹호 단체들– 인종과 경제 행동 센터(ACRE), 리틀시스(LittleSis), 미디어 저스티스(MediaJustice), 이민자 보호 프로젝트(Immigrant Defense Project)-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지원금 규모는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관리하는 ‘국토안보 보조금(Homeland Security Grant Program)’을 통해 2002년 이후 주 정부와 지방정부기관에 280억 달러가 넘는 보조금이 지원되었다. 이 지원금은 대테러 자금이며 많은 도시들이 의존하는 비상사태 대비 기금과도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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