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next for AI in 2024

2024년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4가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AI 분야 전문 필진이 올해 AI 업계를 강타할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전망해 봤다.

작년 이맘때쯤 우리는 조금 대담한 계획을 세웠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AI 분야의 미래를 예측해 보기로 한 것이다. 

2023년에 예상한 AI 분야의 4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챗봇이 멀티모달(multimodal) 형태가 될 것이다. (가장 강력한 대형언어모델인 오픈AI의 GPT-4와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Gemini)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를 모두 학습한다) 둘째, 정책 입안자들이 엄격한 AI 규제를 도입할 것이다. (10월 바이든 대통령의 AI 규제 행정명령이 발표됐고, 12월에는 유럽연합이 AI 규제법에 결국 합의했다) 셋째, 오픈소스 스타트업이 빅테크를 위협할 것이다. (이 예측은 반만 맞았다. 오픈소스 열풍이 이어졌지만, 오픈AI나 구글 딥마인드 같은 AI 회사들이 여전히 주목의 대상이었다) 넷째, AI가 제약 업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아직 확실하지 않다. AI를 이용한 신약 개발이 한창이지만, 이러한 신약들이 최초로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24년을 맞아 우리는 이 작업을 다시 진행했다. 

이번에는 너무 뻔한 사실은 무시하기로 했다. 대형언어모델이 AI의 미래를 주도할 것은 분명하며, 규제 기관들도 더 엄격해질 것이다.

편향성과 저작권 문제, 비관주의 등 AI의 문제점들은 연구자, 규제 기관, 대중에게 있어 중요한 화두로 떠올라 향후 수년간 논의될 것이다. (관련 내용은 생성형 AI의 미래를 결정할 6가지 중요한 질문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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