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up for CRISPR: Gene editing for the masses?

CRISPR 기술, 누구나 유전자 치료를 받는 시대를 열까?

지난해 최초로 크리스퍼 치료법이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이 희소병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보편화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0대 미래 기술

본 기사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2023년 10대 미래 기술로 선정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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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은 잘 알려져 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다.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만약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 어떨까? 심지어 일반적인 백신과 달리 주사 한 번으로 접종자의 DNA를 영구적으로 바꿔 평생 예방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학계에서는 이러한 일이 머지않았다고 말한다. 특히 크리스퍼(CRISPR) 기술을 비롯한 유전자 편집 기술이 진보한 덕분에 곧 가능해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초창기의 크리스퍼는 단순히 DNA를 절단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제 크리스퍼는 사람 유전체에 완전히 새로운 DNA 절편이나 유전자 전체를 삽입하여 기존의 유전정보를 다른 것으로 바꾸기 위한 기술로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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