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은 지난 두 번과 달리 정상 착륙에 성공했다. 그 뒤에 폭발해버리긴 했지만 말이다.

백조자리 X-1의 블랙홀은 반세기 전 처음 발견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 블랙홀로부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있다.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에서 생명체 거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생명체 거주 가능 행성이 지구 가까운 곳에서 태양형 항성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이다.

인류가 붉은 행성 화성에 발을 디딘다면, 가장 적합한 곳은 어느 지역이 될까?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제 외계 생명의 흔적을 찾는 일이 남았다.

스페이스X의 역사상 최초 ‘전원 민간인’ 우주 여행은 우주 경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문이 모두를 향해 열리지는 않을 것이다.

제프 베조스가 블루오리진에서 더 큰 역할을 맡으면서 스페이스X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에서 우주 분야 신생 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술 혁신이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 우주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다.

NASA의 인사이트호는 지열 측정 장비를 화성 땅 속에 설치하는 작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2년 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 했기 때문이다.

달에서 화성까지, 올해 세계 각국이 대형 우주 임무에 나선다. 이들 임무의 ‘성공확률’을 따져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