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NASA는 소행성 ‘프시케16’ 탐사를 위해 탐사선 ‘프시케’를 발사할 예정이다. 프시케는 태양광에너지와 이온추력기를 활용하여 목적지까지 날아갈 것이다.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하는 이번 임무에 성공하면, 연료 효율성을 높인 탐사선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우주 탐사에도 새 시대가 열릴 것이다.
9월 27일~28일 양일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UN)의 ‘2021 우주 안보회의(2021 Outer Space Security Conference)’가 열렸다.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제 우주 조약의 필요성을 비롯해 다양한 것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세 가지 핵심 사항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