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를 막기 위해 물을 가두거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땅에 스며드는 자연의 방식을 활용하는 중국의 조경건축가가 있다. 그의 방식을 적용한 중국 정부의 ‘스펀지 도시’ 프로젝트와 그의 사무실이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남극에 있는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는 전부 녹을 경우 지구에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로 ‘지구 종말(doomsday)의’ 빙하라고도 불린다. 이 빙하가 녹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과학자들은 거대한 모래언덕이나 커튼 같은 해저 구조물을 건설해 따뜻한 해수의 유입을 막는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을 비롯해 인류는 현재 생존이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심각한 기후위기를 맞고 있다. 그런데 지구환경이 이 지경으로 악화될 때까지 인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사를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