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시작된 녹색혁명으로 인류의 기아 문제가 완화됐지만 육종의 한계로 수확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신 유전자 편집 기술은 신품종 작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수확량을 늘려 기후변화에 맞서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 도입으로 신약 개발에 혁신을 불러온 인실리코 메디신,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인실리코 메디신 타이완 CEO를 맡고 있는 지미 옌츄린(林彥竹 Jimmy Yen-Chu Lin) 박사를 만나 AI을 통해 신약 개발의 리스크와 비용을 크게 감소시키는 기술에 대해서 알아봤다.
생명공학 회사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nited Therapeutics)의 CEO 마틴 로스블랫은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해 이식할 수 있는 신체 장기와 3D 프린팅 장기를 쉽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인공장기는 그녀의 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